경주에서 사상최대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재해(災害)에 미리 대처하는 방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인가구 특히 여성의 경우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CCTV, 방범창, 경비원 상주 등을 제외한 재해에 따른 대책에는 무방비합니다.
지진 등의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본의 경우 방법 외에 인테리어까지도 재해에 발생에 대한 대비를하고 있습니다.
혼자 이기에 재해 대책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건물이 붕괴했을 때 1인가구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등 도움을 요청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인터레어를 할 때에는 스스로 방을 탈출하기 쉽도록 현관과 이어지는 동선에는 책장 두지 않아야 하며 가구가 넘어지지 않도록 천장과 가구사이 공간을 메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
※'日솔로이코노미'는 2000년 이전부터 1인가구에 관심을 갖고 산업을 발전시켜 온 일본 솔로이코노미의 소식을 일본 기업과 정부발표 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에서 자체적으로 번역·재구성해 전하는 기획 시리즈 입니다.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