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 다음달 첫 선..제네시스와 마케팅 파트너십 맺어
미쉐린 가이드 서울, 다음달 첫 선..제네시스와 마케팅 파트너십 맺어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6.10.19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쉐린코리아가 발간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7일 공식발표될 한국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스타 셰프의 영예를 누가 안을 것인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

미쉐린코리아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와 세계적 레스토랑 및 호텔 평가서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발간을 위해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진행한다.

미쉐린코리아 김보형 사장은 "제네시스와의 파트너십으로 국내 고객들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 선 서울의 다채로운 미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제네시스 브랜드와 함께 진행할 다양한 미식관련 마케팅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쉐린 가이드는 프랑스 타이어 제조사인 미쉐린 그룹에서 110여년 전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식당과 숙소에 관련된 정보를 담아 무료로 배포하며 시작돼 독립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독자들에게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책자이다.
 
서울편은 글로벌 에디션의 28번째 가이드북으로 오는 11월 첫 발간될 예정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