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TV-현장스케치] 베르사유 정원을 옮겨 온 '루이까또즈 스카프 전시회'
[데일리팝TV-현장스케치] 베르사유 정원을 옮겨 온 '루이까또즈 스카프 전시회'
  • 오정희, 박동혁 기자
  • 승인 2016.11.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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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에 장인정신과 현대의 모던함을 더하며 한 단계 도약..젊은층 주목

프랑스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브랜드 최초로 개최한 '스카프 전시회'에 18일 데일리팝이 다녀왔다.

오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루이까또즈 스카프 전시는 베르사유 궁의 정원을 모티브로 과거, 현재, 미래의 세가지 시각에서 바라본 화려한 정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1층에 들어서면 베르사유 궁의 정원을 디지털아트로 표현된 아름다운 꽃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층 The modernist garden에는 베르사유 정원의 전통이미지에 독특한 감성을 더한 공간으로 베르사유 정원의 독특한 구성을 적용한 구조물을 배치해 스카프와 함께 정원을 걷는 느낌을 표현했다.

3층 Fleur de roi에는 베르사유 정원의 화려한 꽃을 모티브로 제작된 공간으로 초판1도부터 완성본까지의 핸드메이드 스카프 전시를 통해 장인정신과 현대의 융합을 나타냈다.

4층 The botanical garden에는 베르사유 별궁인 Queen's Hamlet(왕비의 촌락)의 편안하고 안락한, 자연스러운 감성을 실크, 린넨, 캐시미어 등 천연 소재 스카프와 함께 표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의 이미지와 달라진 디자인을 선보인 루이까또즈의 신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팝=오정희,박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