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온라인 쇼핑몰 찾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 이내 한국 온라인 쇼핑몰 이용 경험이 있는 중국인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품의 품질이 좋아서"라는 응답이 58.0%로 가장 많았습니다.
응답자의 76.9%를 화장품을 구입한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의류(53.2%), 패션잡화(36.7%)가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인 소비자들은 한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연간 평균 32회 가량 상품을 구매하고, 1회 평균 약 19만원, 최고 600만원까지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은 오픈마켓, 종합몰, 수출 전용몰 등 다양한 경로를 이용했습니다.
(데일리팝=기획·이창호/ 그래픽·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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