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얼음낚시 축제의 시작!
[나홀로 여행] 얼음낚시 축제의 시작!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12.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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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어종으로 한국의 동해와 동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 분포하며, 북한·일본·연해주 등지에도 분포한다. 특히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강화도 송어 빙어 축제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산책로, 얼음썰매 등 여러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준비돼 있다. 또한 낚시 체험과 더불어 송어회, 송어구이, 송어튀김, 빙어튀김 등 먹거리도 풍성하다.

▲안성 빙어축제
겨울철 얼음판 위에서 펼쳐지는 빙어낚시, 눈꽃포토존, 얼음썰매, 눈썰매, 민속놀이체험, 맨손고기잡기 등의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안성빙어축제가 열리는 광혜원저수지는 차련산맥 물줄기의 1급수 저수지로서 총면적 18만평의 경기도 안성시를 대표하는 저수지다.

▲자라섬씽씽겨울축제
얼음송어낚시, 먹거리, 원터파크 플레이 존,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강 상류의 물이 맑은 곳에 서식하는 송어는 고단백, 저지방식품으로 씹는 맛이 쫄깃쫄깃한 고급 식용어다.   

▲화천산천어축제
산천어 얼음낚시를 위한 1만2000개의 얼음구멍이 있는 화천천은 수심 2m 정도의 맑은 강이기 때문에 얼음 밑을 들여다보면 강바닥에서 유영하는 산천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중에는 매일 1~2톤가량의 싱싱한 산천어를 화천천에 넣기 때문에 약간의 운과 실력만 있다면 누구나 다 한 두 마리씩은 건질 수 있다.

(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이다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