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인테리어] 안방 속에 또 다른 공간을 만들다
[싱글인테리어] 안방 속에 또 다른 공간을 만들다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12.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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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BS의 '생방송 좋은아침'에서 방송된 안방 속에 숨은 공간을 이용해서 넓게 공간을 활용한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방은 게스트 룸과 똑같은 구조인 약 3평 정도 되는 안방인데, 원래는 보일러실 이었지만 벽을 터서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하고 바닥에 마감재를 깔아서 실내 공간으로 완성 하였다.

커튼을 쳐놓아서 커튼 뒤 공간은 무엇이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새 하얀 커튼 뒤엔 대청마루를 연상케 하는 발코니가 있고 창문을 살려서 탁 트인 전망을 확보하여 한눈에 아름 다운 바깥 전망과 동네 풍경이 보이도록 하였다.

그리고 보일러실을 개조하여 발코니로 변신시킨 공간 위에는 철제 계단을 설치하여 위로 올라가면 옥상으로 가게 해놓았다. 실내에서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게 편리하게 동선을 만들었다.

또한 방은 색깔을 통일시켜 빨강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침대 밑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하여 실용적으로 인테리어를 하였다. 발코니실 커튼을 설치 할때도 'ㄱ'벽면을 따라 설치했다.

이렇듯 안방 속에 또 다른 공간을 확보하여 공간을 넓게 하고 아름다운 전망을 보이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준 인테리어 기법이다.

◇ 안방 속의 또 다른 공간 만들기 ◇

 1.'ㄱ'벽면을 따라 커튼을 설치 하였다.

2. 커튼 뒤에 대청마루를 연상케 하는 발코니가 있다.

3. 막힌 벽에 창이 있던 보일러실 벽을 터서 내부로 확장하여 바닥에 마감재를 깔아서 실내 공간으로 완성

4. 발코니에 철제 계단을 배치하였다.

(자료 출처=SBS의 '생방송 좋은 아침')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