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솔로 소사이어티] 1인가구, '블라인드 vs 커튼' 무엇을 더 선호할까?
[日솔로 소사이어티] 1인가구, '블라인드 vs 커튼' 무엇을 더 선호할까?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1.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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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창문에 블라인드나, 커튼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사는 1인가구도 예외는 아닙니다. 1인가구는 다인가구 보다 안전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는만큼 외부에서 내부를 볼 수 있는 창문을 막아주는 가림막 설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家愛 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는 블라인드와 커튼 중에 96%가 커튼을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창문을 가려주는 대표적인 제품인 블라인드와 커튼은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한 가지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청소(세탁)입니다! 커튼은 설치와 제거, 세탁을 쉽게할 수 있지만 블라인드의 경우 먼지가 모이기 쉽고 청소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같은 이유때문에 깔끔한 이미지로 공간을 넓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블라인드 보다 커튼을 사용하는 1인가구가 많다고 합니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그래픽·이다경 기자)

※'日솔로 소사이어티'는 2000년 이전부터 1인가구에 관심을 갖고 산업을 발전시켜 온 일본의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일본 기업과 정부발표 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에서 자체적으로 번역·재구성해 전하는 기획 시리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