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증권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동부화재 특허획득
보험증권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동부화재 특허획득
  • 이창호 기자
  • 승인 2017.01.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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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내용 간편하게 조회 가능

동부화재가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을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특허권을 획득했다.

이번에 특허 받은 스마트폰 보험증권은 보험계약 체결 즉시 스마트폰으로 전달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보관해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입내용 조회가 가능하다.

동부화재는 지난 2016년 4월 18일부터 신채널과 CM 상품에 대해 스마트폰 보험증권 발급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같은 해 6월 15일부터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전 상품에 대해서 고객의 요청이 있는 경우 스마트폰으로 보험 증권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의 발급을 신청한 고객은 카카오 알림톡 또는 LMS 안내문을 수신해 해당 안내문에 기재된 보험증권 발급 URL을 터치하고 생년월일 6자리로 본인 인증을 받은 후에 보험증권과 보험약관을 전송받아 그 내용을 조회할 수 있다.

이 때 전송 받은 보험증권은 스마트폰에 있는 파일 보관함에서 언제든지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보험증권 조회화면에서 보험약관 확인과 동부화재 상담센터 전화연결이 가능하며 고객용 앱에 연결해 보험사고 접수, 계속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도 가능하도록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4월 내비게이션을 통한 smarT-UBI 자동차보험을 출시하며 핀테크를 활용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개발해 나가고 있다.

(데일리팝=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