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미니언즈우유, 최고 권위 라이센싱 어워즈 수상
GS25 미니언즈우유, 최고 권위 라이센싱 어워즈 수상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1.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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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S리테일)

GS25의 미니언즈우유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리마 아시안라이센싱어워즈 2016'의 '베스트라이센시'상을 수상했다.

리마 아시안라이센싱어워즈는 라이센싱협회 리마(LIMA)가 120여개 기업의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7개 사례만 시상을 진행한다.

올해는 7개 부문 중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GS25의 미니언즈우유가 베스트라이센시 상을 수상했으며, 쿵푸팬더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했던 알리바바가 '베스트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했다.

한국 기업이 수상한 사례는 이번 미니언즈우유가 두 번째로, 지난 2015년 라인프렌즈가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GS25의 미니언즈 우유는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미니언즈 캐릭터를 포장 패키지에 그림을 넣는 단순한 방식이 아닌 가공우유의 용기로 재해석하는 과감함과 참신함에서 큰 점수를 얻었으며, 상품의 패키지가 장식품으로 활용될 만큼 눈길을 끈 점을 심사위원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GS25는 현재 총 4종의 미니언즈우유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가공우유 베스트 5에 세가지 상품이 이름을 올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캐릭터를 활용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기존에 없었던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미니언즈 캐릭터를 용기 디자인으로 재해석 한 것이 주효했다"며, "고객들의 선택과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수상까지 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