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솔로이코노미] IoT시대의 1인가구 '보안 프라이버시'
[日솔로이코노미] IoT시대의 1인가구 '보안 프라이버시'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2.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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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Internet of Things)시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인터넷과 연결되는 장치를 접속·활용하고 있습니다.

가정 안에서 사용되는 기기장치도 증가하고 있으며, 주된 가구로 명명되고있는 1인가구 사이에서도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 사용자를 둘러싼 IT 환경으로 인해 PC, 스마트 폰, 태블릿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인터넷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IoT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환경은 스마트 장치를 이용하는 개인 사용자들 사이에서 IoT시대의 개인 정보 보안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모바일 장치와 소셜미디어의 이용 등으로 정보 유출의 피해를 입은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정보유출과, 정부 감시에 대한 우려 또한 IoT 발달로 인한 불안감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IoT 세계에서는 신장, 체중에서 위치 정보 이용 내역 등 각종 개인 정보가 클라우드에 저장되는데 제대로된 보호가 거의 시행되지 않아 사이버 공격에 의한 정보 유출 등 각종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IoT기기 관련업계에서는 '프라이버시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ID관리, 접근 및 권한 제어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완벽한 보호에는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

보안에 대한 책임을 다른사람에게 전가하기 보다 개인 스스로가 공개 사물인터넷 서비스에서 다른 서비스 자원을 접근하기 위해 사용되는 공개 API(Open API) 등의 활용범위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

※'日솔로이코노미'는 2000년 이전부터 1인가구에 관심을 갖고 산업을 발전시켜 온 일본 솔로이코노미의 소식을 일본 기업과 정부발표 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에서 자체적으로 번역·재구성해 전하는 기획 시리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