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이 된 것처럼 거닐어보자!
[나홀로 여행]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이 된 것처럼 거닐어보자!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2.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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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그리브스
캠프 그리브스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후 50여년간 미2사단 506 보병대대가 주둔해오다, 1997년 미군의 철수 이후 2007년 8월 한국정부에 반환된 곳이다. 장교 숙소, 생활관과 체육관 등 다양한 군 시설이 그대로 보존되어 근대문화유산으로서 문화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특성을 살려 민간인을 위한 평화안보 체험시설로 변신했다.

▲임진각관광지
서울시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54km 떨어진 임진각은 6.25 전쟁의 비통한 한이 서려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평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경기평화센터가 있다. 또한, 철마는 달리고 싶다(철도중단점), 북한 실향민을 위한 망배단, 미얀마 아웅산 순국외교사절 위령탑, 한국전쟁의 대표 유산으로서 50여년 만에 개방이 된 자유의 다리와 한반도의 지령을 본딴 통일연못, 평화의 종, 미국군 참전기념비 등이 있는 통일안보 관광지이다.

▲평화랜드
평화랜드는 2001년 5월 임진각 주차장 옆 1만1800여㎡에 문을 연 놀이공원이다. 범퍼카, 바이킹, 평화열차 등의 각종 놀이기구를 갖추고 임진각 관광지를 찾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