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24K) 진홍, 멤버들 '졸업 축하'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
투포케이(24K) 진홍, 멤버들 '졸업 축하'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7.02.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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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포케이(24K) 멤버 진홍, 고교 졸업식서 깜짝 이벤트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 멤버 진홍이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이벤트로 눈시울을 붉혔다.

투포케이 멤버(코리·기수·정욱·휘·창선·홍섭) 전원이 스쿨 룩 의상을 맞춰 입고 10일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영훈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막내 진홍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친 것이다.

진홍은 자신 보다 먼저 교실에 도착해 생각지도 못한 V앱 라이브 방송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멤버들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진홍은 "축하를 받아보긴 처음이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팀의 리더인 코리는 "진홍이한테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전 세계로 방송되는 V앱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진홍이가 큰 감동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2016년 강렬한 EDM곡 '빙고' 등을 히트시키며 남미와 유럽의 대세돌로 떠오른 투포케이는 1월 초 유럽 8개국 순회 투어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오는 4월 러시아를 비롯해 유럽 4개국 앵콜 투어 공연과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