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YTN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에서 나온 '겨울철 셀프 주유시 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셀프 주유소는 주유를 혼자 하는것이 가능해서 편리성을 느끼고 가격이 좀 더 저렴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전기로 인한 주유소 화제가 발생한 경우가 있었다.그로 인해 정전기로 인한 화제를 막기 위해 셀프 주유소마다 정전기 제거장치가 설치되었다고 한다.

주유소 주변에는 유증기가 떠다니는데 유증기란 공기 중에 안개 형태로 떠다니는 기름방울이다. 이 유증기와 정전기가 만나게 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 화재가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동이 켜져 있으면 엔진 스파크가 유증기와 만나 화재로 이어지므로 주유 전 자동차 시동을 꺼야한다.

또한 정전기 제거장치가 정전기를 흡수해 방전시키므로 시동을 끈 후 정전기 제거장치에 손바닥을 놓는 것이 안전하다. 겨울철 셀프 주유시 안전수칙을 알아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 겨울철 셀프 주유시 유의 사항 ◇

1.주유 전 자동차 시동 끄기
※ 시동이 켜져 있으면 엔진 스파크가 유증기를 만나 화재로 이어진다. ※

2. 시동을 끈 후 정전기 제거장치에 손바닥을 댄다.
※ 정전기 제거장치가 피뢰침 역할을 해서 정전기를 흡수해 방전시킨다. ※

◇ 셀프 주유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

 1. 주유 노즐을 빼지 말고 그대로 꽂아두고 신속히 대피해 119에 신고한다.

 

(자료출처=YTN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