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솔로이코노미] 혼자서 골프치러 간다! 1인골프OK!
[日솔로이코노미] 혼자서 골프치러 간다! 1인골프OK!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3.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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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은 과거 다인가구 중심이었던 인구구조가 1인가구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소비트렌드도 달라져 많은 기업들이 1인가구의 소비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상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골프업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일본의 골프업계에서는 중년 이상의 고정 고객 외에 새로운 고객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골프라는 운동의 특성상 실내 또는 인도어 골프(Indoor golf) 등을 제외하고 혼자서 필드로 골프를 치러가기란 쉽지 않다는 특성을 보안해 1인가구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입니다.

보통 필드에서 골프를 칠때는 4명이 함께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처음부터 팀을 이뤄 예약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2010년 경부터 1명도 예약이 가능하게 되면서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

※'日솔로이코노미'는 2000년 이전부터 1인가구에 관심을 갖고 산업을 발전시켜 온 일본 솔로이코노미의 소식을 일본 기업과 정부발표 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에서 자체적으로 번역·재구성해 전하는 기획 시리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