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BS의 '좋은아침'에서 나온 '유리 정원'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투명한 유리 볼 안에 '틸란드시아'라는 식물을 넣고 자갈, 조개, 흰 모래 등으로 예쁘게 꾸미면 작은 볼 모양의 유리 정원이 완성된다. 유리 볼 모양은 다양하므로 장식품으로 놓을 수도 있고 작은 구멍이 있는 유리 볼을 이용하면 천장이나 벽에 매달수도 있다.

먼지 먹는 식물로 불리는 틸란드시아는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특별한 관리 없이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원하는 대로 취향에 따라 자갈, 소라, 불가사리 등 각종 소품으로 볼 안을 꾸밈으로 틸란드시아 유리 정원을 만들 수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하여 3가지 모양으로 완성된 틸란드시아 유리 정원은 보기에도 아름답고 작아서 장식용으로 놓기에 좋고 모아두면 더 예쁘다. 투명하고 작은 유리 볼안에 틸란드시아라는 식물을 넣어 완성된 작은 유리 정원으로 집 안 내부를 아름답게 꾸며보자.

◇ 틸란드시아 '유리 정원' 만드는 법 ◇

재료 : 자갈, 조개, 소라, 불가사리 등 장식용 소품, 흰 모래, 틸란드시아, 투명한 유리 볼

1. 유리 볼 안에 모래를 원하는 만큼 깐다.

2. 틸란드시아를 유리 볼 안에 넣는다.

3. 취향에 맞게 자갈, 소라, 불가사리 등 각종 소품으로 내부를 꾸민다.

 

(자료출처=SBS의 '좋은아침')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