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5에게만 한정! 세종문화회관 7개공연 한번에
1425에게만 한정! 세종문화회관 7개공연 한번에
  • 이창호 기자
  • 승인 2017.03.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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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은 3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대폭 할인한 공연 패키지 티켓 '2017 대극장 올패스'를 14세 이상 25세 이하를 대상으로 500매 한정 판매한다.

'2017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사랑의 묘약', '파이프오르간 시리즈10', '세종음악기행',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 페스티벌', '합창 명곡 시리즈 하이든 사계' 그리고 창작무용극 '로미오&줄리엣(가제)' 이렇게 7개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대극장 올패스'는 7개 공연을 대극장 3층 좌석(가장 낮은 등급의 좌석)에서 단돈 2만4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7개 공연의 가장 낮은 등급 티켓을 각각 개별로 구매할 경우 모두 16만원에 달한다.

대극장 올패스는 작년 10월 1만8000원에 5개 공연을 구성한 패키지로 처음 판매됐고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당시 준비한 500매가 모두 매진된 바 있다.

대극장 올패스는 관람 자격이 되는 본인만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가입 후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공연별 1회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미리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날짜와 좌석을 지정을 한 후 티켓 수령을 할 수 있다.

대극장 올패스는 할인 혜택이 많은 만큼 청소년 1인당 최대 구매수량을 2매로 제한하고 선착순 500매만 판매한다. 2매를 구매 한 경우에는 동반관람자도 14세에서 25세이하의 청소년에 해당이 돼야 관람할 수 있다. 구매자와 관람자에게는 세종문화회관 모바일앱을 통해 대극장 올패스 모바일카드가 발급되고 공연 관람일에는 구매자와 동반관람자 모두 모바일 카드와 함께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대극장 올패스 티켓은 3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판매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팝=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