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KB금융, 솔로이코노미 리딩기업으로 나섰다 外
[솔로이코노미 동향] KB금융, 솔로이코노미 리딩기업으로 나섰다 外
  • 박동혁 기자
  • 승인 2017.03.07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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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인 가구 특화 일코노미 금융 패키지 출시

KB금융의 'KB 일(1)코노미 청춘 패키지'가 베일을 벗었다.

KB금융의 5개 핵심 계열사가 참여한 6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1인 가구의 생활스타일에에 맞춰 설계됐으며 1인 가구에게 필요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폰 적용 적금인 'KB 1코노미 스마트 적금', 가구의 주거 안정에 중점을 둔 'KB 1코노미 오피스텔 전세자금대출'을 제공한다.

더불어 'KB국민 청춘대로 1코노미 카드', '(무)KB 1코노미 암보장 건강보험',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투자상품인 'KB 1코노미 ELS/ELB'와 'KB 1코노미 주식형 펀드'를 각각 선보인다.

GS리테일-CJ제일제당, 반려동물 프리미엄 간식으로 손잡아

GS리테일과 CJ제일제당이 협력해 반려동물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프리미엄 반려견 간식 4종을 출시했다. 취지 자체가 반려동물이 인생의 동반자로 인식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출발한 것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층을 타겟팅했다.

무색소, 무농약, 무항생제를 제거하고 100% 원물을 사용한 프리미엄 간식을 앞세운 유어스)연어덴티스트, 치킨스테이크, 황태슬라이스, 치킨롤은 반려견의 피부탄력, 모질 개선, 근육발달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일반 식품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해썹(HACCP,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제조공장에서 생산된 것도 인상적이다.

편의점 GS25에서는 소용량으로, GS수퍼마켓에서는 용량을 2배로 늘려 g당 가격을 낮춰 판매전략을 펼친다.

동부대우전자, 미니 벽걸이 드럼세탁기 누적판매 15만대 돌파

1인가구와 세컨드 세탁기 시장을 공략한 동부대우전자의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가 누적판매 15만대를 달성했다.

두께 29.2cm 초슬림에 벽면 설치가 가능하며, 별도 거치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욕실, 다용도실, 주방 등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는 이 세탁기는 3kg대의 최소용량으로 용량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전기료는 86% 절약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의 위생 세탁을 위해 95도 삶음 세탁 기능과 1인가구를 겨냥한 '스피드업' 코스를 적용하고 있어 15분만에 세탁이 가능하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해 신모델 출시와 함께 IoT 적용 제품까지 출시하여 올해 누적판매 20만대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1인가구 겨냥 보안상품 'Tn안심' 출시

SK텔레콤은 1인가구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과 NSOK 보안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 'Tn안심'을 출시해 휴대폰, 보안상품만 결합해도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NSOK 보안상품 월 이용료를 연 1회(한도 11만원, 부가세포함) 면제 받을 수 있고 휴대폰 요금제에 따라 매월 최대 5500원까지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창업트렌드로 다가온 1인가구

'2017 프랜차이즈 서울박람회'에서는 혼밥족 등 1인가구를 겨냥한 아이템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매장 중앙에 주방을 두고 1인용 바(Bar) 형태 좌석을 갖추거나 매장 입구에 식권발매기를 설치해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지불하는 등의 시스템을 차용하는 등의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