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인가구 위한 프리미엄 간편식 확대
GS25, 1인가구 위한 프리미엄 간편식 확대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3.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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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유어스함박스테이크(좌), 유어스서울식 불고기(우) (사진=GS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4일, 1인이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간편식 2종은 유어스함박스테이크와 유어스서울식불고기로 국내 최초로 가정간편식에 초고압처리(HPP)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된 식품에 열을 가하거나 보존제를 추가하지 않고 높은 압력을 이용해 살균처리를 하는 방식이다.

유어스함박스테이크는 서울 동부이촌동에 있는 '하찌방가이'라는 수제 함박스테이크 맛집 쉐프의 코칭을 받아 개발한 먹거리다. 유어스서울식불고기는 3양식(한양식, 언양식, 광양식)불고기 중 한양식 스타일로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간편한 방법으로 불고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GS25는 이번 초고압처리 방식을 적용한 간편식 2종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품격 간편 먹거리를 선보임으로써 1인 가구의 식탁을 책임지겠다는 전략이다.

GS25는 이번 함박스테이크와 불고기 외에도 친환경 즉석조리용기를 사용해 별도의 냄비가 필요 없이 포장 용기에 그대로 가스레인지에 끓이면 훌륭한 요리가 완성되는 직화냄비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직화냄비 상품은 모든 재료가 세척부터 컷팅까지 완료되어 있어 물만 부어 끓이면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는 것으로 1~2인 가구가 즐기기에 최적화된 HMR로 평가 받으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화 GS리테일 편의점 간편식MD는 "1인 가구 고객이 갈수록 늘어나는 만큼 먹거리에 대한 눈높이 또한 높아진 것이 사실"이라며 "기존에 편의점 간편식에서 느끼지 못했던 풍미를 제공할 수 있는 간편 먹거리를 지속 늘려 1인 가구 고객이 식사를 위해 즐겨 찾는 GS25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