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 멜빈 모티 <코스미즘> 등
[나홀로 문화] 멜빈 모티 <코스미즘> 등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3.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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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빈 모티 <코스미즘>
여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광범위하게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동시에 글로벌 공동체로서는 단절된 상태에 놓여 있는 우리의 현 상황을 관찰하면서, 역사적인 시각에서 현재의 흐름을 한 걸음 물러나 바라본다.

▲허나영 <TOO MUCH Department Store>
TOO MUCH Department Store는 넘쳐나는 것들의 집합소이다. 너무 많은 물건, 정보, 연결, 노동에 둘러 쌓인 일상. 그 속에서 마음은 점점 흩어져간다. 

▲국대호 <색.채.집>
작가가 230여개 색채 드로잉 개체들을 작업한 후, 이를 독립적이고 중성적인 큐브공간인 전시장에 나열하여 '색면으로 만들어지는 공간의 아우라'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자료출처=서울문화재단, 환기미술관)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