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나무도마와 플라스틱 도마와 관련한 내용이 방송됐다.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나무 도마와 플라스틱 도마는 세척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세척하는 방법을 몰라서 주기적으로 세척을 못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 방송에서 나무 도마와 플라스틱 도마의 오염도를 측정해본 결과, 나무 도마는 393RLU, 플라스틱 도마는 337RLU이 나왔다. 화장실 변기의 오염도는 212RLU 인데 더욱 높게 나온 것이다. 따라서 도마도 깨끗하게 세척할 필요성이 있다.

나무 도마는 식초와 키친타월과 따뜻한 물로 세척하면 된다. 플라스틱 도마는 소금과 레몬 그리고 찬물이 필요하다. 이렇게 세척한 후 나무도마와 플라스틱 도마의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300RLU 이상의 수치가 떨어졌다. 이 방법을 사용하여 플라스틱과 나무도마를 세척하여 보다 깨끗한 도마를 이용할 수 있다.

◇ '나무 도마' 세척법 ◇

1. 도마 위에 키친타월을 깔아준 후, 식초를 뿌려준다.
2. 5분 정도 놔뒀다가 따뜻한 물로 헹군다.

◇ '플라스틱 도마' 세척법 ◇

1. 도마 위에 입자가 굵지 않은 소금을 흩뿌린다.
2. 레몬으로 닦아준 뒤 찬물에 헹군다.

 

(자료출처=MBC '생방송 오늘아침')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