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짜장면보다 더 구수한 '냉이 된장 짜장미엔'
[싱글레시피] 짜장면보다 더 구수한 '냉이 된장 짜장미엔'
  • 최은영 기자
  • 승인 2017.04.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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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OliveTV의 '오늘 뭐먹지'에서 방송된 '냉이 된장 짜장미엔'이라는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냉이 된장 짜장미엔'은 짜장소스가 들어간 면위에 냉이와 춘장과 된장을 볶아 만든 냉이 된장 소스가 들어간 구수하고 담백하면서 달달함이 느껴지는 완성된 모습이 고급스러워 보이는 음식이다.

처음에 삼겹살을 볶기 전에 파스타면을 사용하는데, 파스타면을 반으로 잘라서 삶는 것이 간편하다. 또한 춘장과 된장을 6:4 비율로 볶는데, 춘장에 된장을 섞으면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기 때문에 춘장과 된장을 볶는다. 냉이 된장 짜장미엔은 단순하게 짜장과 야채가 섞인 음식이 아닌 춘장과 된장을 섞어 더욱 구수한 맛이 나면서 냉이가 들어가 독특함과 파스타면을 넣어 더욱 색다른 맛이 나는 이색적인 음식이다.

◇ '냉이된장짜장미엔' 만드는 방법 ◇

재료 : 냉이 50g, 참나물30g, 삼겹살150g, 양파2개, 감자1개, 고추3개, 마늘3개, 대파 1개, 건면 스파게티면 한 움큼, 찹쌀누룽지 2개, 전분, 고춧가루 10g, 냉이된장양념 20g, 춘장 30g, 된장 20g, 설탕, 간장, 참기름, 식초

1. 삼겹살을 볶는다.

2. 고추, 대파, 마늘에 간장을 넣고 소주로 불 맛을 입힌다.

3. 썰어놓은 채소를 삼겹살과 함께 볶는다.

4. 춘장6:된장4 비율로 볶는다.

5. 볶은 고기와 채소에 춘장을 넣고 볶는다.

6. 냉이 된장 소스를 첨가한다. 전분물로 농도를 맞춰준다.

7. 냉이를 통째로 푸짐하게 넣고 함께(6) 볶는다.

8. 누릉지를 기름에 튀긴다.

9. 참나물에 식초, 설탕을 넣고 무친 후, 냉이된장짜장미엔이 완성되면 위에 살짝 얹힌다.

10. 면 위에 냉이 된장 자장 소스를 넣는다.

11. 튀긴 누룽지와 고춧가루를 뿌리면 완성된다.
 

(자료출처=OliveTV '오늘 뭐 먹지?')

(데일리팝=최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