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인테리어] 안쓰는 책꽂이가 새로운 '수납장'으로 변신
[싱글인테리어] 안쓰는 책꽂이가 새로운 '수납장'으로 변신
  • 최은영 기자
  • 승인 2017.04.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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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TV의 'KTV업사이클링 보물썸'에서 방송된 사용하지 않는 '책꽂이를 이용한 수납장 만들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방송에서는 사무실 한쪽에서 사용하지 않던 책꽂이를 이용하여 화사함이 느껴지는 파스텔톤의 수납장으로 변신시켰다. 또한 원래 쓰던 테이블을 이용하여 상판으로 놓아 아일랜드형 탁자처럼 위에는 탁자로, 아래는 수납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일랜드형 탁자는 밑에 수납이 가능한 탁자이다.

만드는 과정은 먼저, 박스형 수납장을 테이블 형태로 연결시킨다. 목공 본드는 일반 본드보다 접착력이 5배 정도 강하므로 위·아래를 접착할때는 목공본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단계를 거치면 총 8칸의 수납공간이 만들어지는데 자주 쓰는 물건과 사용 빈도가 낮은 물품들을 잘 분리한다. 그렇게 한다면 보다 편리하게 수납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재가 톱밥 재질의 나무(MDF)라면 페인트를 칠하는것이 좋다. 그 후 나무 재질과 맞게 연출하고 싶은 색상을 골라 아름답게 칠해주면 수납장이 완성된다. 이렇듯 안쓰는 책꽂이나 테이블 등의 가구를 이용하여 새로운 가구로 변신시킬 수 있다.

◇ '수납장' 만드는 방법 ◇

1. 박스형 수납장을 테이블 형태로 연결시킨다.

2. 위아래를 접착한 후 앞뒤도 연결하여 총 8칸의 수납공간을 만든다. (목공용 본드 이용)

3. 페인트가 나무에 잘 스밀 수 있도록 기초 코팅을 해준다.

4. 나무 재질과 궁합이 맞는 페인트로 마감을 해준다.

(자료출처=KTV '업사이클링 보물썸')

(데일리팝=최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