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효성, 중공업 협력사와 상생 간담회 실시
[사회공헌] 효성, 중공업 협력사와 상생 간담회 실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17.04.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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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중공업 부문의 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협력사 상생 간담회의 일환으로 '북한산 둘레기 산행'을 실시했다.

4월 21일 서울 북한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삼동, 티씨티, 포스코대우 등 22개 협력사를 초청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들은 효성 중공업 PG가 제조하는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등에 부품 및 원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이다.

이날은 서울 북한산의 둘레길인 순례길, 소나무 숲길 등을 함께 산행을 실시했고 자연스럽게 업무 추진에 대해 상호 간의 의견을 교류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등 협력사와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한편, 효성은 효성 중공업 PG는 2008년부터 매년 2회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서울 망원동에서 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있으며 매년 연말 개최하는 하반기 간담회에서는 우수 협력사들을 선정, 시상식을 진행하고 해외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효성은 동반성장 확대를 위해 ▲협력사 현금지급 조건 개선 ▲2, 3차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활동 ▲우수 협력사 대상 TPS 혹은 중국 남통공장 연수 실시 등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상반기에 협력사의 실무자를, 하반기에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