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호떡같이 생긴 달콤한 '서울 바나나'
[싱글레시피] 호떡같이 생긴 달콤한 '서울 바나나'
  • 최은영 기자
  • 승인 2017.05.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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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서울바나나' 요리법이 방송됐다. 오늘은 호떡과 비슷하게 생긴 달짝지근한 '서울바나나'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소개한다.

서울 바나나는 바나나와 초콜릿, 베이컨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바나나와 초콜릿의 달콤함, 베이컨의 아삭아삭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호떡처럼 동글동글한 모양에 단팥과 똑같은 색깔이면서 쫀득쫀득한 식빵의 식감도 느껴진다.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밀대로 식빵을 납작하게 민 후, 바나나, 초콜릿, 베이컨을 올리고 식빵을 덮은 후 꾹꾹 눌러준다. 이 때 밥그릇으로 눌른다면 좀 더 동그랗고 예쁘게 만들 수 있다. '서울바나나'에 견과류를 넣는다면 더욱 고소하다. 서울바나나는 출출할때, 간식용 등으로 만들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 '서울 바나나' 만드는 방법 ◇

재료 : 베이컨, 바나나, 식빵, 누텔라 초콜릿, 후라이팬, 식용유

1. 베이컨, 바나나를 채 썰어준다.

2. 채 썬 베이컨은 달달달 볶아준다.

3. 밀대로 식빵을 납작하게 펴준다.

4. 바나나, 초콜릿, 베이컨을 올린다.

5. 식빵을 덮고 꾹꾹 눌러준다.

6.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자료출처=tvN '편의점을 털어라')

(데일리팝=최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