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공룡발자국에서 전통마을까지 의성에서 즐기는 역사여행
[나홀로 여행] 공룡발자국에서 전통마을까지 의성에서 즐기는 역사여행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5.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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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의 대표적 고택촌으로 일명 대감 마을 '의성 산운마을'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있는 전통 마을이다. 조선 명종때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학동 이광준이 이곳에 입향을 하면서 영천이씨의 집성촌이 됐다. 마을 뒤편의 금성산 수정계곡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붙었다는 '산운(山雲)마을'이란 이름은 신라시대부터 전해온다고 한다. 

▲자연생태관찰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산교육장 '의성산운생태공원'
구 산운초등학교(폐교)를 활용해 자연학습과 환경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자연생태관찰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산교육장으로 의성의 명산인 금성산과 신라시대 의상조사가 창건한 수정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는 곳 '빙계계곡'
빙계계곡은 경북 8승의 하나로 1987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삼복 때 시원한 바람이 나오며 얼음이 얼고, 엄동설한엔 더운 김이 무럭무럭 솟아나는 신비의 계곡이다.

(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