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시어터 '컨택트'가 5월 2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연지원 연습실을 공개했다. 토니상 뮤지컬 부문 4관왕에 빛나는 '컨택트'가 6월 8일부터 18일까지 7년 만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다시 공연한다.

'컨택트'는 2000년 토니상 뮤지컬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 안무상, 남녀주연상 등 4관왕에 올랐지만 노래를 부르지 않는데 뮤지컬로 논쟁이 됐다.

배우 김규리와 발레리나 김주원은 '노란 드레스 여인' 역에 더블 캐스팅됐으며, 배우 배수빈이 우연히 들어선 재즈바에서 '노란 드레스 여인'에 마음을 뺏기는 마이클 와일리 역으로 활약한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