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을 맞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댄스시어터 '컨택트'에서 배우 김규리와 함께 '노란 드레스 여인'을 맡아 눈길을 끈다.
5월 2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연지동 '컨택트' 연지원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김주원은 "7년 전 한국 초연 당시 춤을 추고 올해 또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며 "7년 전 보여드리지 못한 성숙하고 깊이 있는, 진정한 소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토니상 뮤지컬 부문 4관왕에 빛나는 '컨택트'는 6월 8일부터 18일까지 7년 만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다시 공연한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