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TV] 댄스시어터 '컨택트', 김주원·김규리 등 '연습 공개 현장'
[데일리팝TV] 댄스시어터 '컨택트', 김주원·김규리 등 '연습 공개 현장'
  • 정단비, 이연주 기자
  • 승인 2017.05.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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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댄스시어터 '컨택트' 기자간담회에 데일리팝이 직접다녀왔습니다.

댄스시어터(Dance Theater)는 무용과 뮤지컬의 융화로 탄생한 새로운 장르로 단어 그대로 뮤지컬 장르의 전통적인 요소에 집착하는 대신 '춤'이라는 한가지 요소에 집중해 극적 전개를 이끌어가는 작품입니다.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연지원 연습실에서 진행된 컨택트 기자간담회에서는 신춘수 프로듀서, 한국 공연의 연출과 안무를 맡은 토메 커즌을 비롯해 배우 김주원, 김규리, 노지현, 황만익, 한선천 등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초대 '노란 드레스'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뒤 같은해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발레리나 김주원은 다시금 노란 드레스 역으로 돌아온 것과 관련해 "컨택트는 빈틈없이 완벽한, 너무나도 훌륭한 작품"이라며 "처음 컨택트를 보고 반했던 그 마음이 아직까지 남아있어 다시 한 번 이 작품에 도전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습니다.

김주원에 이어 노란 드레스역에 더블 캐스팅된 김규리도 "무대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습을 시작한 이후로 쭉 어렵다"면서도 "매일 같이 상처가 나고 몸이 아프지만 너무 행복하다. 그 동안 다시 한 번 춤을 춰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 컨택트를 통해 다시 춤을 추게 된 지금 설레이고 행복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외에 다른 배우들은 어떤 각오로 댄스시어터 '컨택트'에 임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하세요:)

(데일리팝=정단비, 이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