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의 'KTV업사이클링 보물썸'의 '사각 나무의 변신, 튼튼한 벤치'에서는, 나무를 이용해 벤치를 만드는 과정이 방송됐다.
벤치를 만들어서 효율적으로 배치한다면 잘 활용될 수 있다. 나무 같은 경우는 휘어짐이 있어도 위에서 누르는 압력은 잘 버텨주는 성질이 있어서 벤치로 활용하기가 좋다. 튼튼한 목재로 사각 나무를 벤치로 변신시킬 수 있다.
목재를 이용해 벤치를 만들때, 야외에 비치할려고 한다면 정교함과 단단함이 중요하다. 또한, 나무는 굵으므로 나사나 못 같은 걸로 조립하는 데도 한계가 있고 접착제도 한계가 있어서 전산볼트라는 봉을 이용해야 한다. 전산볼트란, 두 물체를 죄거나 붙이는 데 쓰는 육각이나 사각의 머리를 가진 나사이다. 완성된 벤치는 효율적으로 공간에 비치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 나무를 이용해 '벤치' 만드는 방법 ◇
1. 사각 나무와 설계도를 준비한다.
2. 목재들의 각을 맞추기 위해 테이프로 고정시켜 준다.
3. 몸통과 다리를 연결할 구멍의 자리를 잡는다.
4. 전산 볼트를 꽂는다.
※ 전산볼트란, 두 물체를 죄거나 붙이는 데 쓰는 육각이나 사각의 머리를 가진 나사 ※
5. 견고하게 전산 볼트를 4군데 정도 꽂아준다.
6. 튀어나온 전산 볼트 끝을 절단하고 너트로 마감한다.
7. 표면을 매끄럽게 깎아주고 방수용 페인트칠을 한다.
(자료출처=KTV 'KTV업싸이클링 보물썸')
(데일리팝=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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