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설악'이 숨겨 놓은 비경을 오르다
[나홀로 여행] '설악'이 숨겨 놓은 비경을 오르다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6.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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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높고 계곡은 깊은 '설악산 흘림골'
자연휴식년제로 묶인 지 20년 만인 지난 2004년에 개방되었다. 흘림골이 품고 있는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진다. 이 여심폭포부터 등선대 입구까지 300미터에 이르는 구간은 매우 가파르다.

▲산길이 평탄해 등산하기 제격! '오색주전골'
옛날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위폐를 만들었다 하여 주전골이라 한다. 주위에 선녀탕, 독주암, 12폭포와 용소폭포가 있어 운치를 더해 주며, 제 2오색약수터가 있어 산행의 갈증을 씻어준다.

▲철분과 탄산수의 성분을 가진 약수 '오색약수'
다량의 철분을 함유한 약수의 하루 분출량이 1500리터에 달하며, 약수터까지의 경관과 설악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이라는 위치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약수터다.

▲2가지 온천수를 동시에 즐기는 '오색탄산온천'
세계적 저온명천인 탄산온천수는 각종 성인병 질환에 효능이 탁월하고 건강요양, 한방, 미용, 휴식, 문화공간을 모두 갖춘 복합 보양온천이다.

(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