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국민은행·신한은행·기업은행外
[금융 단신] 국민은행·신한은행·기업은행外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6.0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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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생활금융 'Liiv' 가입자 수 200만명 돌파

KB국민은행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생활금융서비스앱인 'Liiv(리브)'가 11개월여만에 가입고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Liiv'는 더치페이, 모임회비 관리, 경조사서비스 등 간편금융과 생활서비스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생활금융서비스앱이다.

또한 지점 방문이 필요 없는 가입절차와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간편비밀번호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계좌번호 없이 상대방 이름만 알면 송금이 가능한 '리브머니보내기', 최대 90%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리브환전' 등 'Liiv(리브)'의 대표적인 간편금융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리브 가입고객 200만명 달성을 기념해 '리브 200만! 간편한맘! 즐거운만! 여유만만 이벤트'를 6월 21일까지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 임직원, '내PC 기부한 Day' 참여

신한은행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임직원 참여 '내PC 기부한 Day'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직원 PC 기부는 개인이 가정에서 사용하다 교체로 버리게 되는 중고 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를 사회적기업에 기증하는 사업으로 전문업체의 재생 작업을 거쳐 완성된 PC는 '나눔PC'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된다.

신한은행은 2011년 부터 사용 연한이 종료된 업무용 PC를 정보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나눔 PC'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 부터는 개인 소유 PC도 기증하기 시작했다.

NH농협카드로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1만원 돌려받는다
 
NH농협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기간 내에 NH농협카드(기업·체크·기프트카드 제외)로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신규 신청 후 정상 납부된 고객에게 1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아파트 관리비 카드 자동납부는 전국 NH농협 영업점,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NH농협카드 고객행복센터(1644-4000)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 직원들과 '번개의 신' 깜짝 모임 가져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지난 5일 저녁 을지로 인근 삼겹살집에서 직원 35명과 '번개모임'을 가졌다.

IBK기업은행은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오전 행내 인트라넷으로 번개모임을 제안하고 선착순으로 참여를 희망한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번개의 신'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월요병을 극복하는 개인적인 방법은 아침식사하기, 신선한 채소, 과일 먹기, 스트레칭"이라며 "실천해 보고 극복이 안 되면 나를 다시 찾아오시라"고 말했다. 이어 "월요병을 근본적으로 없애기 위한 해법은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반영해 즐겁게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