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따뜻한 마음 전한기 33억 규모 물품 기탁
아모레퍼시픽, 따뜻한 마음 전한기 33억 규모 물품 기탁
  • 정단비 기자
  • 승인 2017.07.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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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아리따운 물품 나눔' 기탁식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그룹 그룹홍보실 이희복 상무(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3억 규모의 여성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제품을 기탁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 아리따운 물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의 거주자 및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물품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사랑의 물품 나눔' 이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3000여 개 여성·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약 30억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라네즈, 마몽드, 려, 해피바스 등 총 15개 브랜드가 약 16억원 규모의 제품을 기부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전달했다. 하반기에 진행될 '아리따움 물품 나눔'의 상세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추후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amorebeautifulworld.amorepacif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