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가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U+알뜰모바일과 손잡고 통신비 절감 상품인 'GS25요금제'를 이달 7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GS25 전용요금제는 GS25에서만 구매 가능한 유심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는 U+알뜰모바일의 요금제로, 제휴카드 사용 시 최저 월 1만500원에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GS25 전용 요금제는 매월 데이터 15GB·음성 100분·8문자 100건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데이터 15GB를 모두 소진한 후에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GS25와 미디어로그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는 통신상품 출시를 위해 기존 기본료가 월 4만7300원이었던 상품을 2만7500원으로 파격적인 할인을 적용했다.여기에, 다양한 제휴카드로 요금 결제 시 카드사별로 제휴된 금액만큼 할인되며 특히 하나빅팟카드는 가장 많이 할인된 1만7000원을 할인받아 월 1만500원에 마음껏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전국 GS25 점포에서 유심(8800원, VAT포함)을 구매 후 온라인·모바일 가입 전용 사이트(gs25.uplussave.com)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상담사 해피콜을 통해 개통 및 이용이 가능하다.

소성은 GS25 서비스상품팀 MD는 "GS25요금제는 현존하는 국내 최저가 데이터 요금제를 목표로 고객들이 알뜰폰을 사용해 보고 품질의 우수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선보인 전략 통신 상품"이라며 "최저가 기본요금, 무제한 데이터 사용, 간편한 가입 절차까지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고민을 거듭한 만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