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인테리어] 플랜테리어의 집의 특징
[싱글인테리어] 플랜테리어의 집의 특징
  • 최은영 기자
  • 승인 2017.07.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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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좋은아침'에서는 '마당없이도 만드는 정원, 플랜테리어 집-베란다 가드닝'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방송에서는 플랜테리어 집이 나왔다. 플랜테리어란, 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이다. 마치, 집 안에 자연을 들인 것처럼 식물들로 실내와 베란다를 아름답게 꾸몄다. 하지만 집은 정원이 아니기 때문에 거실의 이중창 햇빛으로 식물들이 자라야 한다. 그러므로 거실에서 키우기엔 관엽식물이 좋다.

천리향, 홍콩야자, 올리브 나무, 셀로움, 틸란시아, 리들리라는 박쥐난 등과 같은 식물들이 집 안에서 키우기 좋다. 식물의 특성에 맞게 배치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화분을 선택한다.

베란다는 집 안에서 햇빛이 가장 많이 들어온다. 따라서 햇빛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인 허브를 놓으면 좋다. 그 외에도 플랜테리어 집의 특징이 무엇인지, 나무의 뿌리, 잎 등 외형을 의미하는 수형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플랜테리어 집의 특징 ◇

 1. 플랜테리어란, 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다. 플랜테리어는 집안에 자연을 들인 느낌을 준다.

 2. 거실에서 키우기에는 관엽식물이 안성맞춤이다.

 3. 식물의 특성에 맞게 배치한다.

4. 깔끔한 플랜테리어를 원해서 시멘트 화분으로 색을 맞췄다.

5. 생활해야 하는 거실에서는 깔끔한 디자인의 화분을 선택한다.

6. 거실에 화분을 배치하기에는 공간적인 한계가 있다. 따라서 천장에 공중식물을 설치한다.

7. 각양각색의 공중식물들이 있다. 리들리라는 공중식물은 사슴뿔 모양이라 집 안 분위기를 변화시켜 준다.

8. 집 안에서 햇빛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곳은 베란다이다. 햇빛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인 허브를 베란다에 배치한다.

9. 율마는 피톤치드 성분을 뿜어 삼림욕 효과가 있는 건강화초이다.

※ 건축주가 모양을 만든 율마(좌),원래 촛불 모양의 율마(우) ※

◇ '수형' 만드는 방법 ◇

1. 잎의 밑가지들을 전지가위로 다듬어 준다.

※ 수형이란, 나무의 뿌리, 줄기, 가지, 잎 등이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외형이다. ※

2. 수형을 살피면서 끝에 있는 순을 뜯어서 전체적인 균형에 맞춰 모양을 만들어준다.

 

(자료출처=SBS '좋은아침')

(데일리팝=최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