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솔로이코노미] 일본, 초 고령사회 '마케팅 ' 어떻게 할까?
[日솔로이코노미] 일본, 초 고령사회 '마케팅 ' 어떻게 할까?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7.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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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에서는 인구절벽과 초 고령사회에 따른 고령자 맞춤형 마케팅에 대한 연구가 한참이다. 인구의 절대다수가 고령자에 맞춰지면서 자연스럽게 소비를 할 수 있는 소비자들도 고령층에 맞춰지고 있는 이유다.

일본기업들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향후 10~20년 정도는 '단카이세대'가 그 이후는 단카이쥬니어들이 주 소비층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렇다면 일본기업들은 이들을 향한 마케팅을 어떤 관점으로 예측하고 있을까? 고령화에 따른 마케팅 시점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위의 마케팅 내용과 별개로 고령자도 개인의 상태와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다각도에서 차별화를 통한 마케팅방식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

※'日솔로이코노미'는 2000년 이전부터 1인가구에 관심을 갖고 산업을 발전시켜 온 일본 솔로이코노미의 소식을 일본 기업과 정부발표 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에서 자체적으로 번역·재구성해 전하는 기획 시리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