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최근 1인가구와 간편식 열풍에 맞춰 쉽고 맛있게 한끼를 준비할 수 있는 '간편식 글라스' 4종을 출시했다.

락앤락 '간편식 글라스' 4종은 컵라면, 볶음밥, 파스타, 만두 신제품 등의 가정간편식(HMR)을 보다 맛있고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게 해준다.

신제품 간편식 글라스는 ▲컵 용기(550ml) ▲냄비용기(1100ml) ▲납작용기(650ml, 900ml)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간편식' 전용이라는 제품 컨셉에 맞춰 시중 판매되는 간편식에 최적화된 용량을 자랑한다.

550ml의 컵 용기는 소용량 컵라면 및 죽, 수프를 넣어 조리하기 좋고 1.1L 냄비용기는 봉지라면이나 육개장, 삼계탕, 부대찌개 같은 국∙탕∙찌개 종류에 잘 어울린다.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된 납작 용기는 1~2인분에 맞춰 만두, 파스타, 볶음밥 등의 조리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컵 용기는 뚜껑 위 젓가락 거치용인 작은 홈과 조리 직후 바로 테이블로 옮길 수 있는 손잡이가 있어 디테일한 부분까지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전자레인지 및 오븐 조리에 최적화된 내열유리 소재로, 일회용기 사용의 불안감은 덜어주고 양념이나 식재료를 추가해 새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모디슈머(modify+consumer)에게도 매우 반가운 제품이다.

락앤락 간편식 글라스의 또 다른 특징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뚜껑에 스팀홀이 있다. 스팀홀 가열시 발생하는 내부 증기만 빼내고 음식의 수분은 지켜주어 촉촉하면서도 맛있는 조리를 가능하게 한다. 5~10분 내의 간단한 조리 후 바로 식탁에 올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디자인도 깔끔하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