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양평'의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
[나홀로 여행] '양평'의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8.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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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태자 은행나무의 전설 '용문사'
나이는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는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10m 높이에서 만들어지는 절경 '중원폭포'
병풍을 두른 듯한 기암절벽에 에워싸여 절경을 이룬다. 폭포를 지나 짙은 숲 터널 아래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걸어가면 물소리가 요란한 치마폭포에 도달한다.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산음자연휴양림'
야영장과 숙박시설, 등산로, 산림체험코스 등을 갖추고 있다. 숲속 수련관, 숲속 교실 등의 교육시설과 산악자전거코스도 있다. 휴양림 뒤편에는 천사봉과 봉미산을 오르는 등산 코스가 있다.

(사진/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