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솜 개인전 <오늘 하루도 덥겠다>
작가는 잊고 있었던 흑백필름들 속에서 부재한 할머니를 발견하고, 필름들의 시간을 따라 존재의 기억을 더듬는다. 전시는 영상설치와 사진으로 이루어진다.
▲플라뇌르 Flâneur <어느 산책자의 기록>
한국화가 동시대 예술로서 소통 가능한 지점이 무엇인지, 관람객과 어떻게 공감대를 형성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전시다.
▲두 도시 이야기: 기억의 서사적 아카이브
1945년 이후 두 나라의 역사 속에 잊혀졌거나 주목받지 못한 사실과 이야기들을 수집·연구·자료화하는 아카이빙 프로젝트와 한국과 인도네시아, 두 나라 작가들의 기억에 관한 주관적, 예술적 접근을 병치시킨다.
(자료출처=공간291, (재)한원미술관, 아르코미술관)
(데일리팝=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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