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미리 만나는 스튜디오 80여곳 오픈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미리 만나는 스튜디오 80여곳 오픈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7.08.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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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 출시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체험존을 운영한다.

8월 26일부터 9월 15일 출시 전까지 전국 핫플레이스 80여곳에서 운영되는 '갤럭시 스튜디오'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반포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KTX 역사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과 백화점, 아울렛 등에 설치된다.

더불어 10월까지 주요 극장가, 대학가 등 젊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장소로 갤럭시 스튜디오를 120여곳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 노트8'의 더욱 진화된 'S펜'으로 라이브 메시지,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콜라주 등 자신만의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고 소장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나만의 스타일이 살아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템플릿과 체험 가이드북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갤럭시 노트8'의 듀얼 카메라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라이브 포커스, 듀얼 캡처, 듀얼OIS 등 ‘갤럭시 노트8’ 듀얼 카메라의 다섯가지 특화 기능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별 미니어처 세트에서 직접 비교해보며 촬영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미 '갤럭시 노트8' 공개 직후인 지난24일부터 전국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동통신사 대리점 중 삼성 모바일 전문 체험형 매장으로 특화된 3800여곳의 S∙ZONE에서 '갤럭시 노트8'을 전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에서도 제품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온라인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한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