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삼국시대에서 근대까지, 전북 '익산'이 품은 이야기를 만나다
[나홀로 여행] 삼국시대에서 근대까지, 전북 '익산'이 품은 이야기를 만나다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9.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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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저수지를 끼고 있는 조각공원 '서동공원'
한여름을 가로지르는 자전거하이킹과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선화공주와 서동왕자의 조각상과 '서동요'조각을 비롯한 98점의 조각들을 만날 볼 수 있다.

▲백제말기 굴식 돌방무덤 '익산 쌍릉'
봉분이 동서로 약 200m의 사이를 두고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의 능은 '대왕뫼'라 불리며, 서쪽의 능은 '소왕뫼'라 불린다. 부근의 미륵사지가 백제 무왕 때 창건된 것을 감안하면 이 능은 무왕과 왕비의 능묘일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고려 전기의 석탑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마한시대 도읍지로 알려진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서 남쪽으로 2㎞쯤 떨어진 곳에 있는 석탑이다. 1기단 위로 5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백제왕궁에서 사찰로의 변화 '왕궁리 유적전시관'
'왕궁리성지'라고도 부르며 마한·도읍지설, 백제 무왕의 천도설이나 별도설, 안승의 보덕국설, 후백제 견훤의 도읍설이 전해지는 유적이다. 

(사진/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