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아이돌 탄생, 걸그룹 베리굿 '스타코인' 선언
블록체인 아이돌 탄생, 걸그룹 베리굿 '스타코인' 선언
  • 한혜영 기자
  • 승인 2017.09.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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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베리굿이 스타코인을 발행한다. (출처=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리굿'이 엔터테인먼트분야 에서 4차 산업혁명의 꽃이라 불리는 가상암호화화폐 '블록체인'을 이용한 스타코인을 발행소식을 9월 14일 밝혔다.

베리굿이 발행 예정인 스타코인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코인에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모델을 결합해 만든 온·오프라인 사용이 가능한 코인으로 전세계의 아티스트의 팬들이 어느 곳에서나 사용하기 편한 글로벌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탄생됐다.

스타코인은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아티스트의 앨범과 MD상품, 콘서트티켓 등을 구매할 때 사용된다. 추후에는 결제 시스템인 StarPay를 개발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자가 스타코인을 통해 콘서트가 열리는 지역의 숙박 및 관광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총 10개의 팀을 선정하여 ICO를 진행할 것이며, ICO를 통해 기여 받은 코인은 10개의 팀의 성장 및 활동에 기여하게 된다.

스타코인으러만 결제가 가능한 콘서트 및 팬 미팅, 굿즈 구매, 음반구매 등을 통해 스타코인의 가치를 높여간다.

또한 글로벌 팬들을 위해 한국에서의 On-Demand 서비스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결제가 가능한 글로벌 결제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데일리팝=한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