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추석에 곳곳마다 열리는 축제로 즐거움도 한 가득!
[나홀로 여행] 추석에 곳곳마다 열리는 축제로 즐거움도 한 가득!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9.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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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이순신 장군이 근무했고 천주교 박해성지로도 유명한 해미읍성은,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평성이다. 웅장한 해미읍성과 다양한 문화행사, 그리고 오색 야경을 즐겨보자! 

▲강릉 커피축제
아름다운 바닷길과 숲을 전망삼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강릉에서, 커피 로스팅 등 다양한 체험에 다른 국가들의 커피와 문화까지 한자리에 느낄 수 있는 축재가 열린다. 

▲정선 아리랑제
정선 아리랑은 아리랑의 시원으로 유일하게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토속민요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경창대회 및 각종 문화체험, 창작공연등을 볼 수 있다.

▲진주 남강유등 축제
진주 남강에 등을 띄우는 유등 행사는 진주대첩에 기원을 두고 있다.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진주성 수성군은 유등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고, 한편으로는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후일, 진주사람들은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을 띄웠고 이 전통이 이어져 지금의 진주 남강유등 축제로 자리잡았다.

(사진/자료출처=TourAPI, 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강릉 커피축제, 정선 아리랑제, 진주 남강유등 축제)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