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 어느날 집 마당에 떨어진 운석! '어쩌다 안드로메다'..소개합니다 이 '연극' #9월 4주
[나홀로 문화] 어느날 집 마당에 떨어진 운석! '어쩌다 안드로메다'..소개합니다 이 '연극' #9월 4주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9.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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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안드로메다
아내를 잃고 아들만 보고 살아온 광현과 그의 사촌동생 인탁은 어느날 집 마당에 떨어진 운석으로 행복한 꿈을 꾸지만 한국 연구원의 낮은 운석 매입가에 실망하게 되는데.. 그런 그들에게 찾아온 러시아의 특급 제안! 대신 러시아로 운석을 밀반출 해야만 한다?

▲고발자들
거대 비자금관리장부를 발견한 대기업 임원, 목사의 부정축재와 성범죄를 알게 된 교회집사, 혈액관리 부실로 희생자의 발생을 알게 된 적십자사 직원. 처음에는 믿는 동료와 함께 조직 안에서 어떻게든 문제를 바로잡으려 해보지만 역부족. 마침내 용기를 내 조직의 문제를 고발 폭로하는 사람들. 그것을 시작으로 지쳐 널부러질 때까지 그들의 투쟁은 계속되는데..

▲찌질하지만 로맨틱하게
하늘로 떠나보낸 겨울과의 추억에 힘들어하는 동연에게 진일은 시도때도 없이 찾아와 심란하게 한다. 어느날 수상한 그녀, 사랑은 그들 앞에 나타나 진일의 가슴을 애타게 하더니 동연의 마음마저 흔들어 놓고 동연의 주위에 맴돌던 겨울의 유령은 질투의 화신으로 변하는데..

(자료출처=서울문화재단)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