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우버블랙 사용자에 혜택
마스터카드, 우버블랙 사용자에 혜택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9.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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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카드가 올 추석 황금연휴에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가 올 추석 황금연휴에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마스터카드는 모바일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와 제휴를 맺고 10월 한달간 국내 우버블랙 신규 이용고객에게는 2만원 할인을, 미국·싱가포르·프랑스·태국·베트남 등 해외 10개국 이용시 미화 5달러 상당의 할인 혜택을 준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우버 앱 결제수단에 마스터카드를 추가한 뒤, 방문할 국가의 프로모션 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예컨대 미국 방문 고객은 우버 앱 설치 후 마스터카드를 결제카드로 등록하고 프로모션 메뉴에 미국 전용 할인코드 '2017MCUS'를 입력하면 다음 우버 서비스 이용시 최대 5달러가 할인된다.

서비스 이용 가능국가는 미국 외에 싱가포르(7싱가포르달러), 프랑스(5유로), 영국(4파운드), 베트남(10만동), 태국(160바트), 대만(150타이완달러), 홍콩(40홍콩달러) 등 10개국이다. 한국에서는 우버블랙 사용시 할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 여행 전 면세점 쇼핑을 계획 중이라면 마스터카드·신라면세점 이벤트를 통한 멤버십 발급으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 해외 방문 계획이 없는 고객은 해외직구로 필요한 물건을 값싸게 구입하면서 마카오 공짜여행까지 노려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0월 31일까지 해외배송대행서비스업체 몰테일에서 해외직구 특화카드인 '몰테일 KB국민카드'를 이용해 배송비를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카오 왕복 항공권(2인), 마카오 JW메리어트호텔 디럭스룸 3박(2인) 등을 제공한다.

서명희 마스터카드 사업개발 담당 차장은 "마스터카드는 한국인들의 여행 및 소비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국내 고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최장 10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도 많은 마스터카드 고객 분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