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운전] 익숙치 않은 장거리 운전, 꼭 준비할 것은?
[나홀로 운전] 익숙치 않은 장거리 운전, 꼭 준비할 것은?
  • 이창호,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9.29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거리 운전에 익숙치 않은 운전자들은, 간단하지만 필수적인 운전준비를 잊는 경우가 있습니다. 썬글라스 준비가 대표적입니다. 가을이어도 낮에 장시간 운전하면 눈이 피로해질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썬글라스가 필요합니다. 

장시간 운전을 위해 차를 타고 나선 뒤, 항상 뒤늦게 생각나는 것이 물입니다. 수분부족을 방지하 기 위해, 작은 물병을 미리 준비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커피나 카페인이 든 음료는 장시간 운전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졸음운전은 극히 위험하지만, 장거리 운전에 익숙치 않은 운전자들은 졸음운전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한 씹을 꺼리를 준비해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초행길인 경우, 어디까지 가서 쉴지를 미리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고속도로로 장거리 이동을 해야할 때는, 화장실과 휴게소의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동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내비게이션이라면, 미리 업데이트 해두는 것이 필수입니다. 

전례없는 긴 연휴로 인해 귀경귀성 외에도 여행을 떠나는 등 장거리운전을 할 기회가 어느때보다 많을 전망입니다. 안전 운전으로 즐거운 추석 보내는 센스, 뻔히 알면서도 깜빡하기 쉬운 운전 준비를 세심하게 해야 할 때입니다. 

(사진출처=뉴시스)

(데일리팝=기획·이창호 / 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