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가 영국 런던시와 손잡고 여행객들의 스마트한 관광을 지원하는 '비짓 런던(Visit London)' 공식 가이드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런던을 찾은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맞춤화된 할인 혜택 및 여행지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지원해 현재 위치와 가장 가까운 곳의 맛집, 유적지, 쇼핑 명소 등 사용자 친화적인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마스터카드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 '마스터패스'를 탑재해 몇번의 터치만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향후 런던교통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주요 관광지로의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길을 제공하는 서비스 또한 제공할 방침이다.

시범운용 기간에 10만여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비짓 런던'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Visit London Official City Guide'를 검색 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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