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가 삼성 '더 프레임'을?
오프라 윈프리가 삼성 '더 프레임'을?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7.11.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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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부터 시작돼 미국 연말 선물 가이드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에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The Frame)'이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7(Oprah’s Favorite Things 2017)'에서 'Must-See TV'로 선정된 '더 프레임'은 "이 제품이 TV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마침내 TV의 블랙 화면이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미국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각 분야의 제품들 중에서 직접 선정해 발표하며 지난해에도 삼성 '세리프 TV'가 선정된 바가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박정준 상무는 "더 프레임이 TV 제품으로 유일하게 오프라 매거진의 연말 연시 선물 가이드에 등재 됐을 뿐 아니라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컨셉의 TV로 각계 각층에서 인정 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지속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