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미카엘 셰프의 펌킨 치킨'이 방송됐다.
펌킨 치킨은 치킨스튜에 단호박퓌레를 곁들인 요리이다. 치킨스튜는 닭다리와 닭날개가 들어간 서양식 찌개 요리로써 담백하면서 칼칼한 국물맛이 난다. 단호박퓌레는 삶은 단호박을 갈아서 만들었으며 입에서 달달함이 사르륵 느껴진다.
단호박은 미리 껍질을 벗겨서 준비해놓는다. 마지막에 잘게 썬 할리피뇨와 전분물을 치킨스튜에 넣으면 색다른 느낌의 펌킨 치킨이 완성된다.
◇ '펌킨 치킨' 만드는 방법 ◇
재료 : 단호박, 닭다리, 닭날개, 소금, 후추, 당근, 표고버섯, 비엔나소시지, 팽이버섯, 마늘, 양파, 맥주, 할라피뇨, 간장, 토마토소스, 버터, 전분물, 닭날개, 팽이버섯
1. 끓는 물에 껍질 벗긴 단호박을 삶고 기름을 두른 팬에 닭다리와 닭날개를 굽다가, 소금, 후추로 간한다.
2. 당근, 표고버섯, 비엔나소시지, 팽이버섯, 마늘,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썬다.
3. 닭을 굽던 팬에 손질할 채소와 비엔나 소시지를 넣고 볶은 후, 맥주를 붓고 끓여 치킨스튜를 만든다.
4. 삶은 단호박을 체에 받쳐 건져낸 뒤, 냄비에 넣고 후추, 소금으로 간하고나서 핸드블렌더로 갈아 단호박퓌레를 만든다.
5. 할라피뇨를 잘게 썬다.
6. 치킨스튜에 간장, 토마토소스, 버터를 넣고 접시에 단호박퓌레를 담는다.
7. 치킨스튜에 잘게 썬 할리피뇨와 전분물을 넣은 후, 접시에 치킨스튜를 담아 마무리한다.
(자료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데일리팝=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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