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태조 이성계, 조선의 건국을 따라가다
[나홀로 여행] 태조 이성계, 조선의 건국을 따라가다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8.01.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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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단을 한복판에 두고 이루어진 공원 '사직공원'
'사'는 땅의 신이며 '직'은 오곡의 신으로 이들에게 제사를 올려 풍년을 기원했던 곳이 사직단이다. 어린이 놀이터, 율곡 이이 선생과 신사임당의 동상, 활터(황학정) 등이 자리잡고 있다.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지어진 '경복궁'
경복궁은 동궐(창덕궁)이나 서궐(경희궁)에 비해 위치가 북쪽에 있어 '북궐'이라 불리기도 했다. 경복궁(사적 제117호)은 5대 궁궐 가운데 으뜸의 규모와 건축미를 자랑한다.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 사후에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 '종묘'
종묘에서 제사를 지내는 종묘대제(宗廟大祭)는 삼국 시대부터 있었던 국가적인 행사였다. 역대 왕조는 종묘를 가장 중요한 제사 대상으로 삼았고 그 건축과 조경에도 궁궐에 버금가는 정성을 쏟았던 곳이다.

(사진/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