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젊은 혈관 유지할 수 있는 '녹미 부꾸미'
[싱글레시피] 젊은 혈관 유지할 수 있는 '녹미 부꾸미'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8.01.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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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체온이 저하되면 곧 건강의 적신호로 이어진다.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약 37% 저하되고 혈관이 수축되며, 혈액이 순환되지 않아 생기는 수족냉증과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혈관의 건강이 중요하다.

오늘 공유할 레시피의 '녹미'는 곡물 중 혈액 속 혈전을 용해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라이신'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메밀보다도 1.5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 노화를 막아 건강을 지켜 준다.

◇녹미 부꾸미 만드는 방법◇

1. 녹미를 믹서에 갈아 준다.

2. 간 녹미 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어 익반죽을 해 준다.

3. 적당한 크기의 녹미 반죽을 기름을 두른 팬에 부쳐 준다.

4. 녹미 반죽 가운데 팥소를 넣고 반으로 접어 익혀 준다.

Tip. 팥에는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녹미와 팥을 함께 섭취하면 항산화 물질의 작용이 배가 되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5. 비타민E가 풍부한 잣을 고명으로 얹어 주면 단맛이 강한 녹미와 팥에 잣의 고소한 맛과 풍미가 더해져 완벽한 궁합을 이루는 녹미 부꾸미 완성.

(출처='MBN 천기누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